경남 8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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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재생에너지 기업이 태양광 설비 무상 설치 지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지역 기업 도움을 받아 올해 8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이에스피' 등 경남 8개 재생에너지 설치기업이 창녕군 부곡면 부곡온천요양원 등 창원시, 통영시, 거제시, 함안군, 창녕군에 있는 8개 노인·아동·장애인 시설에 한 곳당 6∼10㎾씩 72㎾ 용량 태양광 발전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일반 주택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용량은 3㎾ 정도다.
경남도는 2014년부터 '빛 에너지 나눔'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지역기업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경남도, 창원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설치비를 일부 부담하고, 기업들은 자재,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93개 사회복지시설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을 받았다.
태양광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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